800병상 규모 시흥배곧서울대병원 건립 본격화…2026년 완공ㆍ개원 목표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7-28 07: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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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서울대병원 건립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 공고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 부지 (사진= 서울대병원 제공)

지난 4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설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 26일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입찰 공고했다.

이번 입찰은 배곧서울대학교병원의 미션 및 비전을 고려한 최첨단 미래병원 건립과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 공간 계획과 설계지침서 등을 작성해 건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서울대병원 측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병원으로서의 기능과 역할, 진료계획, 뇌인지바이오 특화센터(연구와 진료 일체화 등 특성화계획 포함) 및 기본운영방침 등을 계획하고 의료진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한 기본 건축계획과 의료장비계획 등 건립에 필요한 세부계획도 수립할 방침이다.

사업 규모는 일반 600병상과 특화 200병상 등으로 이뤄진 총 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설 계획으로, 대지면적 6만7505.55㎡(2만420평, 1단계 부지)에 연면적 11만7338㎡(3만5495평)병원의 시설을 자랑한다.

사업비는 총 5312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2년에 착공해 2026년에 완공하고, 2026년 말 또는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입찰 참가 자격은 최근 10년 이내 국내외에서 수행한 용역 중 단일 건축물 규모 400병상 이상 신축 종합병원 건립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기본설계 ▲실시설계 용역 실적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자로 제한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실적증명서와 사업자등록증, 당해 실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우선협상 대상자는 기술능력평가(80%) 및 입찰가격평가(20%)를 실시해 기술능력평가 배점한도의 85%를 득한 자로서 기술능력평가 점수와 입찰가격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고득점을 득한 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다만, 합산 점수가 동일한 제안자가 2인 이상일 경우에는 기술능력평가 점수가 높은 자를 선순위자로, 기술능력평가 점수도 동일한 경우 기술능력 세부 평가항목 중 배점이 큰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자를 선순위자로 결정된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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