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레이저옵텍 CI (사진= 레이저옵텍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 레이저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이 주주배정 유상증자에서 100%를 상회하는 청약률을 기록하며 자금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증자 결과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주주들의 신뢰를 방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레이저옵텍의 공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구주주 대상 청약 결과 발행 예정 주식 수인 258만 주를 초과하는 약 282만 5,123주가 접수되어 109.5%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번 청약에서는 신주인수권증서를 통한 청약 241만 877주 외에도 41만 4,246주의 초과 청약 물량이 몰렸다. 배정 물량이 모두 소진됨에 따라 별도의 일반 공모 절차 없이 유상증자가 종료되었으며, 초과 청약 배정에 따른 단수주 1,010주는 대표주관사인 SK증권이 인수할 예정이다.
레이저옵텍은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원자재 확보, 신규 제품 연구개발(R&D), 글로벌 마케팅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 안정성을 제고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6월 국내 출시를 앞둔 고출력 고체형 혈관레이저 ‘바스큐라 589(VASCURA 589)’의 시장 안착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획득 등 글로벌 진출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창진 레이저옵텍 대표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회사의 미래 가치를 믿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주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증자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확보된 자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유상증자의 주금 납입일은 오는 16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8일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