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SCL사이언스 CI (사진= SCL사이언스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SCL사이언스의 자회사 SCL헬스케어가 소량의 혈액만으로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후성유전학적 바이오마커 기술의 국내 특허를 확보했다. 15일 DNA 메틸화 분석을 활용한 이 기술에 대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현재 PCT 국제 특허 및 해외 개별국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허의 핵심 기술인 DNA 메틸화는 유전자 염기서열의 변화 없이 메틸기가 DNA에 결합해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현상을 의미하며 식습관, 운동 등 생활습관과 환경 요인에 따라 변화하는 특성을 보여 질병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후성유전학적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SCL헬스케어는 혈액 3cc에서 추출한 DNA를 분석해 고혈당, 복부비만, 고혈압,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 대사증후군 관련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수치화하는 기술을 개발해 최신 효소 처리 방식인 EM-seq을 도입해 DNA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메틸화 분석의 정확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SCL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당사의 핵심 자산인 단일세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밀의료 연구개발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DNA 메틸화 정보를 활용한 후성유전학적 위험도 점수(ERS) 알고리즘과 생물학적 노화 상태를 평가하는 생체 나이 예측 플랫폼 등을 개발 중이며, 해당 서비스는 하나로 의료재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SCL사이언스는 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KAIST와의 협업으로 구축한 단일세포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단 및 암 백신 개발 등 차세대 의료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