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임플란트 시술은 노년층이 주로 받는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최근에는 2030대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됐을 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데, 2030대에서도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가 늘었다는 것은 젊은 층에서도 치아를 잃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의미다.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습관, 과도한 음주 및 흡연, 과격한 체육 활동 등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도 치아 문제를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어렸을 때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게 되면 치아는 이후 다시 자라지 않는다. 따라서 연령에 상관없이 영구치를 잃게 되면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최선의 대안이다. 상실된 치아를 비워두면 심미적으로도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발음장애가 생기고 음식물을 씹는 데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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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성진 원장 (사진=팀플란트치과의원 제공) |
임플란트 시술을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치아가 상실된 쪽이 아닌 다른 쪽 치아를 더욱 많이 사용하게 되어 한쪽 턱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심한 경우 자주 쓰는 턱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교근 비대증 등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2030대에 치아 상실이 있거나 자연치아를 인공치아로 대체해야 할 일이 있다면 하루빨리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해 치아 및 구강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자연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틀니와 임플란트가 있다. 젊은 층의 경우 사회 생활이 많고 상실된 치아의 개수가 적은 경우가 많기에 틀니보다는 임플란트를 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또한 2030대의 경우 노년층보다 임플란트를 사용해야 하는 기간이 더 길 수 있어 시술 후에도 꼼꼼한 관리가 필수이다. 그런데 사회 경험이 적고 주위에 임플란트를 받은 이들이 적은 2030대의 경우 임플란트 치과를 선정하는 단계에서 어떤 것을 체크해야 할지 모를 수 있다.
팀플란트치과의원 방성진 대표원장은 “의료기관을 선정할 때 단순히 금액적인 부분만 비교하기보다 사후 관리를 할 수 있는 곳인지, 숙련된 의료진과 의료 장비를 다양하게 보유한 곳인지를 세심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방 원장은 “학생 또는 직장인 신분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임플란트를 받을 충분한 시간이 없다면 전체적인 치료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도 고려할 수 있다. 단, 임플란트는 개개인의 잇몸 상태에 따라 시술 과정에 큰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종합적인 검진을 토대로 계획을 수립하는 치과에서 상담 후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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