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이식 임플란트, 잇몸뼈 부족하다면 먼저 확인해야

이가은 / 기사승인 : 2025-01-13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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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이가은 기자]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 급여 치료가 가능해진 이래, 임플란트는 국내에서 빠른 속도로 대중화된 인공 치아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바로 임플란트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골량이 부족해 뼈이식 임플란트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뼈이식 임플란트란 잇몸뼈 부족 환자에게 임플란트 이전 선제적으로 진행하는 이식 수술을 뜻한다. 치조골 골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식립하더라도 골유착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발치 후 시간이 오래 지나 치조골이 소실된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선천적으로 골량이 부족하거나, 치주질환 등으로 인해 잇몸뼈가 약해졌을 때도 뼈이식 임플란트를 진행한다. 

 

▲ 박영민 원장 (사진=서울미니플란트치과의원 제공)

 

뼈이식 임플란트를 진행하기로 했다면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의 이식 재료를 먼저 선택한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 및 임플란트 뿌리에 해당하는 픽스쳐(고정체)의 발달로 임플란트 픽스쳐 식립 수술과 함께 뼈이식을 진행한다. 때로는, 어떤 이식 재료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해당 골소실 부위에 먼저 이식재를 채우고, 충분히 회복되기까지 수개월을 기다린 후에 임플란트 식립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치아 뿌리 역할을 하는 구조물인 픽스쳐를 먼저 식립한 이후, 골유착이 일어나 단단히 뼈와 결합되기까지 수 개월을 기다린 이후에 최종적으로 보철물을 결합해 임플란트를 마무리한다.

서울미니플란트치과 박영민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심기만 하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사후관리가 필요한 수술"이라며 "신경이 없는 인공치아 특성상 자가 관리와 정기 검진이 뒤따르지 않으면 임플란트 주위염과 같은 임플란트 부작용이 나타나기 쉽고, 심한 경우 임플란트 빠짐으로 인해 재수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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