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 탄력 및 튼살 치료에 QMR 에너지 활용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김준수 / 기사승인 : 2023-07-28 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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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복부 탄력 개선 및 튼살(SD) 관련 국내 의료진의 양자분자공명(QMR,) 치료 효과에 대한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SCI급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은 조유진 전 벧엘피부과 원장과 김민희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 내분비내과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한 QMR 치료 논문을 이달 7일 게재했다.

조 전 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피부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 교수는 가톨릭대학과 의과대학에서 학사 및 내분비내과학 박사 과정을 모두 마쳤다.

QMR 기술은 분자 결합에 영향을 미치는 낮은 강도의 다중 공진파(4~64MHz)를 생성시켜 분자 수준에서 세포 재생을 유도하는 원리에 기초한다. QMR 치료 기기로는 한국의 퀀텍이 개발 및 제조한 ‘코레지(Corage) 2.0’이 사용됐다.
 

▲ 복부 탄력 개선 및 튼살(SD) 관련 국내 의료진의 양자분자공명(QMR,) 치료 효과에 대한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사진=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 제공)

두 저자는 임신과 출산 경험이 있는 35세, 37세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양자분자공명 에너지를 활용한 QMR 치료를 수행했다.

35세 여성 환자의 경우 치료에 앞서 3년 전 다태 임신을 하고 임신 32주 차에 튼살 병변이 시작된 사례로 20년 전에는 맹장 수술을 한 이력도 있었다. 신체검사에서 피부 처짐 및 튼살(SD)에 해당하는 희끄무레한 줄무늬가 확인되었으며, 배꼽 바로 윗부분은 피부가 늘어진 부분도 관찰됐다.

이 환자에게는 코레지2.0 진공 핸드피스를 에너지 레벨 35(100초당 35W)에 맞춰 6개월 간격으로 총 3회 QMR 치료를 실시했다. 마지막 방문 시 피부의 탄력 개선이 확인되었으며, 배꼽 위의 늘어진 피부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37세 여성 환자는 4년 전 첫아이를 임신했고 임신기간 중 튼살(SD) 병변이 처음 발생했다. 다른 과거 병력은 없었다. 그러나 35세 환자보다 피부 처짐 증상이 더 있어 코레지2.0 진공 핸드피스를 에너지 레벨 37로 상향하고 5개월 간격으로 총 5회 치료를 수행했다. QMR 치료 후 육안으로 복부 탄력 및 튼살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논문에 따르면, 두 환자 모두 치료 결과에 만족하였으며 부작용도 없었다. 특히 치료 중 평소대로 기존 일과를 유지했고 다른 추가 치료는 받지 않았다.

조 전 원장은 “임신이나 체중 증가 또는 성장 자극과 같은 급격한 스트레칭의 결과로 발생하는 복부 탄력 저하 및 튼살은 여성에게 큰 고민거리가 될 수 있고 치료하기도 까다로운 미용적 문제일 수 있다”라며 “이번 논문을 통해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양자분자공명 치료가 튼살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논문은 또 이번 연구 결과가 유의한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지만 튼살의 다른 치료 방법과 어떻게 비교되는지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도 적시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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