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상의학과 이도병 팀장, 마취통증의학과 여진석 교수 (사진=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연구팀이 C-arm 투시하 경추 및 요추 경막외 신경차단술 중 환자의 눈 수정체에 누적되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방사선 차폐안대의 실질적 보호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연구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이도병 팀장(제1저자), 마취통증의학과 여진석 교수(교신저자), 영상의학과 김지원 방사선사, 배일환 실장, 정형외과 김희준 교수(공동저자)가 참여했다.
연구 결과, 방사선 차폐안대(R-PEW)를 착용하면 눈 수정체의 방사선 피폭선량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CRP)가 권고하는 수정체 공중선량 한도(15 mSv/년)를 크게 밑도는 수준으로, 현재 임상에서 시행 중인 C-arm 투시 시술이 환자에게 안전한 방사선 노출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영국 방사선보호학회(Society for Radiological Protection)의 공식 학술지인 SCIE 국제학술지 Journal of Radiological Protection(IOP Publishing) 11월 11일 Online First(Accepted Manuscript)에 게재됐다.
이도병 팀장은 “최근 추간판 탈출증과 척추관 협착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C-arm 투시 시술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방사선에 취약한 눈의 수정체를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한 것으로, 앞으로 R-PEW와 같은 방사선 보호장비를 환자 중심의 방사선 방어 기술로 발전시켜 의료 방사선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