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젊은 층 임플란트 수요 증가, 전문의 선택이 중요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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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미경 기자] 최근 치과 임플란트 치료를 찾는 20~30대 젊은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시행되던 치료였지만 사회 활동이 활발하고 외모에 민감한 젊은 세대가 치아 손실이나 손상 발생 시 빠른 회복을 원하면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교통사고, 스포츠 활동, 예기치 못한 외상 등으로 인한 치아 손상 사례가 증가하면서 젊은 층에서도 임플란트 치료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치아 손실을 젊은 나이에 방치할 경우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빈 공간을 그대로 두면 주변 치아가 이동하거나 교합이 변형돼 턱관절 질환, 발음 장애, 소화 불편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20~30대라도 치아 손상 시 신속히 임플란트와 같은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허석 원장 (사진=양평루트치과의원 제공)

임플란트는 단순히 빠진 치아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구강 기능과 심미성을 동시에 유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다. 그러나 식립 과정에서는 잇몸, 치조골, 신경 구조 등 세밀한 해부학적 이해가 필요해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는 환자의 구강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뼈 이식이나 골재생술 등 맞춤형 수술 계획을 통해 성공률을 높이고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양평루트치과의원 허석 대표원장은 “임플란트는 한 번 치료하면 장기간 사용할 수 있지만 시술 전 철저한 준비와 시술 후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확한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계획적으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가피한 사고로 치아를 상실하였다면 구강내 외상 치료가 가능한 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치료 후에는 정기적인 검진과 양치질, 치실 사용 등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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