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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김지연 센터장 (사진= 세란병원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김지연 센터장이 경추척수병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양방향 척추내시경 다분절 감압수술법에 대한 임상 연구 논문을 SCI 국제학술지 'Journal of Neurosurgery: Spine' 5월호에 게재했다. 이 학술지는 영향력 지수 3.6을 기록하는 저명한 신경외과 분야 학술지이다.
경추척수병증은 척수 신경의 회복을 목표로 신경관을 넓게 감압하고 추가적인 신경 손상을 막기 위해 기존에는 후방 고정 및 유합 수술이 주로 시행되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큰 피부 절개와 근육 손상을 동반하여 거북목 변형이나 목 통증 악화, 미용적 문제 등 여러 단점을 안고 있었다.
최근 척추내시경 수술의 발전으로 경추 협착증뿐만 아니라 척수 손상이 동반된 경추척수병증까지 치료가 가능해졌다. 최소 절개를 통해 목 근육을 보존하면서 신경관 감압에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김지연 센터장은 이러한 최신 척추내시경 수술 기법을 지난 2021년 SCI 논문 'Acta Neurochirurgica'에 소개한 바 있으며, 이번 논문에서는 다분절 경추척수병증 치료에 이 기법을 적용한 결과와 후유증에 대한 의미 있는 결과를 발표했다.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경추 척추관 감압수술은 최소 침습적이며 치료 분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환자마다 다른 질환의 특성과 치료 범위, 방법에 따라 조기 증상 재발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요추 신경 다발과 다른 경추 척수 신경의 특성 때문으로, 수술 방법과 감압 분절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김지연 센터장은 이번 논문을 통해 다발성 경추척수병증의 내시경 감압수술 시 최적의 결과를 얻고 후유증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더 나아가 김지연 센터장은 내시경 척추관 감압수술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내시경 경추 후궁성형술을 고안하여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김지연 센터장은 "대부분의 척추 전문의들이 감압수술 기법을 사용하고 있어, 다분절 감압수술의 후유증을 줄이고 수술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분절 경추척수병증 수술에서 적절한 신경관 감압과 수술 후 관리가 신경 회복에 매우 중요하다"며 "잘못된 감압 분절이나 수술 방법 선택은 환자에게 잔존 증상과 재수술이라는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척추 전문의는 척추내시경 수술이 만능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질환의 특성을 배우고 연구하여 좋은 수술 결과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및 경추내시경연구회 소속 김지연 센터장, 최수용 과장, 강민규 과장, 이석원 과장은 지속적인 연구와 국제 학술지 및 교과서 편집에 매진하며, 최고의 진료 수준과 연구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신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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