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today=조성우 기자] 서울튼튼치과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치료비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치아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따뜻한 사회적 기여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철수(14세·가명)군은 한창 잘 먹고 치아 관리를 잘해 줘야 하는 성장기 청소년임에도 불구하고 치아를 치료할 수 있는 만큼의 여유가 없어 지금 당장 치료받아야 하는 치아를 방치하고 점차 악화되어 가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반복적으로 치과에 내원했던 김철수군이 치료비용이 없어 치료하지 못하고 치아가 하나둘씩 상실되는 것을 지켜보던 이재신 대표원장은 학생의 치아 상태를 확인했고 진단 결과는 다발성 치아우식증으로 성장기 청소년이 지금 치료받지 않는다면 향후 성인이 되어서도 심각한 치아 문제를 가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로 인해 무상으로 치아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고 아직 미성년자임을 감안해 보호자에게 연락하고 무상으로 치아 치료를 진행하는 것에 동의받았다.
성장기 청소년이기에 최대한 자연치아를 살려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으로 치료 계획을 세우고 3개월에 걸쳐서 치료가 필요한 치아들에 대해서 모두 치료를 완료했다. 치료 과정에서 청소년이기에 아직 치조골 발육이 완료되지 않아 임플란트 시술을 피하기 위해 치아우식이 워낙 심해서 발치해야 할 정도의 치아도 포스트를 이용한 보강 및 치관확장술을 통해 발치하지 않고 복합적인 치료를 할 수 있었고 총 14개 치아에 대해 보철 치료가 완료됐다.
이재신 원장은 “구강 건강은 단순히 치아 관리의 차원을 넘어 전신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다가 상황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치료 계획에 맞추어 힘들지만 잘 따라와준 학생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서울튼튼치과는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동행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건강한 치아와 밝은 미소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료를 받은 김철수 학생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던 상황에서 지원받아 마침내 치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치료 후 삶의 질이 크게 나아지고 내가 지원을 받은 만큼 성인이 되어서 다른 어려운 이웃들을 돌봄으로써 지금 받은 이 따뜻한 마음을 다시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치과의사로서 사회적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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