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억제제 데오도란트 유방암 발병과 무관

최유진 / 기사승인 : 2024-10-24 08: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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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명승권 교수 연구팀, 메타분석 연구 결과 발표
▲ 명승권 교수 (사진=국립암센터 제공)

 

[mdtoday=최유진 기자] 국내 연구진에 의해 겨드랑이 땀이나 냄새를 줄일 목적으로 사용되는 땀억제제나 데오도란트와 같은 탈취제가 유방암의 위험성을 높이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AI디지털헬스학과 명승권 교수는 지난 2002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7건의 환자대조군 연구를 메타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메타분석 전문가인 명승권 교수는 주요 의학 데이터베이스인 펍메드, 엠베이스, 스코푸스, 웹오브사이언스에서 문헌검색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7건의 환자대조군 연구결과를 종합해 메타분석했다. 그 결과, 땀억제제나 데오도란트와 같은 탈취제를 사용해도 유방암의 위험성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는 이번 메타분석에 포함된 지난 2002년과 2006년에 발표된 두 편의 연구를 근거로 땀억제제나 데오도란트가 유방암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발표된 후속 연구가 없었기에 최신의 연구결과를 종합한 이번 연구 결과의 의의가 있다. 

 

한편, 본 연구는 지난달 26일 종양학 SCIE 국제 학술지인‘Cancer Investigation’에 온라인으로 출판됐다.

 

메디컬투데이 최유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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