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유 보충제, 신부전 환자의 심혈관 질환 위험 낮춰

김형우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5-12-10 08: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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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어유(fish oil) 보충제를 섭취할 경우 신부전으로 투석 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중대한 심혈관 사건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매일 어유(fish oil) 보충제를 섭취할 경우 신부전으로 투석 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중대한 심혈관 사건 위험이 크게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투석 치료를 받는 신부전 환자가 매일 어유 보충제를 섭취하면 심혈관 사건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뉴잉글랜드 의학저널(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렸다.

연구에는 총 1228명의 투석 치료를 받는 신부전 환자가 참가했다.

연구 결과, 하루 4g의 어유를 섭취한 참가자들은 위약군에 비해 중대한 심혈관 사건 발생률이 4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심혈관 사건에는 심근경색, 뇌졸중, 심장사 등이 포함됐다.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어유에는 자연 유래 유효 성분인 에이코사펜다엔산(EPA)과 도코사헥사엔산(DHA)이 함유되어 있었다.

연구진은 투석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EPA와 DHA 수치가 현저히 낮은 경우가 많다는 점이 이번 연구에서 관찰된 큰 효과를 설명해 줄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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