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명, 오래 사용하려면?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5: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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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아 건강이 노년층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자연치아를 상실할 경우 음식 섭취, 발음, 사회적 활동에도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법 선택이 중요하다.

자연치아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임플란트가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시술 후 관리 여부에 따라 수명과 효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구강 관리가 필수적이다. 임플란트 주변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면 뼈 지지력이 약화될 수 있어, 최소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은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으로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것도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안정성 유지에 도움이 된다.
 

▲ 김경국 원장 (사진=율하선한치과 제공)

임플란트 주변은 자연치아보다 세균 침착에 더 취약해, 하루 최소 2~3회 칫솔질이 요구된다. 임플란트 경계 부분을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닦고, 잇몸과 치아가 만나는 경계에 치태가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이용해 치아 사이와 임플란트 주변 잇몸 사이에 낀 음식물과 플라크를 제거해야 한다. 치간 칫솔은 임플란트의 지지 부위와 자연치아 사이, 브릿지나 보철물 주변까지 꼼꼼히 사용하면 장기적인 유지에 도움이 된다.

흡연은 잇몸 염증과 골 소실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과도한 음주와 단 음식 섭취는 세균 번식을 촉진할 수 있다. 딱딱한 음식 섭취나 이를 가는 습관은 임플란트에 과도한 힘을 가해, 파손이나 느슨해짐을 초래할 수 있다.

임플란트 재료와 시술 방식도 장기적인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시술 전 잇몸과 턱뼈 상태,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적합한 재료와 방식으로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해 율하선한치과 김경국 원장은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단순한 시술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정기 검진과 올바른 구강 관리, 건강한 생활습관이 병행될 때, 자연치아에 가까운 기능과 안정성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술 후 체계적인 관리 계획을 세우고, 경험 많은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는 것이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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