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정부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지르코니아 보철이 이제 건강보험 임플란트 치료에서도 적용될 수 있게 돼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건강보험 임플란트 상부 보철은 금속 도재관(PFM)만 인정돼 재료 선택 폭이 좁았고, 비보험 임플란트 진행시에도 지르코니아 보철은 고급 소재로 분류되어 대부분의 환자들이 비용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이제 보다 경제적이고 고품질의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지르코니아는 높은 내구성과 뛰어난 생체 친화성 덕분에 치과 임플란트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자연치아와 매우 유사한 색상과 투명감을 제공해 심미적인 측면에서 큰 장점이 있다. 또한, 강도도 강해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장기적인 안정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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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홍 원장 (사진=서울오브치과병원 제공) |
이번 변경의 핵심은 ‘임플란트 그 자체’가 달라진 것이 아니라, 마지막 단계인 보철 재료 선택지가 넓어졌다는 점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대상은 여전히 만 65세 이상 부분 무치악 환자이며, 1인당 평생 2개까지라는 기본 원칙도 유지된다. 다만 과거에 비귀금속 도재관(PFM)만 급여 인정이었던 보철 부분이, 이제는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PFM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된 것이다.
서울오브치과병원 정준홍 원장은 “지르코니아 보철이 이제 건강보험 임플란트에서도 적용 가능한 부분은 환자들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많은 환자들이 고급 보철에 대한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를 미루었지만, 이제는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또한 “임플란트는 수술부터 보철, 사후관리까지 수년간 이어지는 치료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구강 상태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숙련된 의료진에게 받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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