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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2일 오후 응급의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의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
[mdtoday=이재혁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2일 오후 응급의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의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특히 최근 전공의 이탈 등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상황 속에서 응급의료분야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하고, 필수의료로서의 응급의학과 역할과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 제2차관은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하여 응급의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의료진들의 어려움을 절감하며, 모든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건의사항 중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취약지 인근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확대 건의 등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겠다.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전해주신 건의사항도 적극 검토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비상진료대책’ 및 ‘건강보험 지원 방안’을 발표하였고, 예비비 1285억 원 및 건강보험 재정 1882억 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일련의 비상진료대책 및 지원방안에는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진료 활성화 및 응급실 의료진 보상 대책 등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처치 및 신속한 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대응 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배정된 중증응급환자를 수용하는 응급의료기관에는 배정지원금을 지급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경증환자를 타 의료기관으로 안내하는 경우, 중증도 분류 전담인력 대하여 인센티브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실 의료진에 대한 보상 강화를 위하여 ▲중증응급환자의 응급수술‧시술에 대한 가산율 및 ▲응급진료 전문의 진찰료를 인상하고 ▲진찰료 인상분의 일정 비율을 응급실 근무 전문의 및 전공의에게 지급하도록 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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