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밥헬스케어, 자체 개발 3D 바오이프린터 이용한 천연고분자 골이식재 개발 성공

손수경 / 기사승인 : 2021-01-08 12: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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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이식용 세포담체 제작공정 (사진=바오밥헬스케어 제공)

3D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한 조직재생 전문 기업인 바오밥헬스케어는 지난 5일 국제학술지인 Regenerative Biomaterials에 SCI급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논문의 내용에 따르면, 바오밥헬스케어 부설연구소 연구팀은 생체 적합한 천연유래 바이오 잉크의 합성과 세라믹 실란 처리를 통해 표면을 개질하고, 자체개발한 바이오프린터를 이용해 골이식에 사용이 가능한 세포지지체(scaffold)를 제작했다.

연구 개발된 세포지지체에 중간엽줄기세포를 파종했을 때, 세포의 부착, 생존율, 증식률 등의 초기 활성도뿐만 아니라 골 분화 유도능(osteoinduction)이 뛰어난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졌다.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골 이식용 세포담체에 사용되었던 합성고분자를 사용하지 않고 세포 친화적인 천연 유래 바이오잉크를 사용하였다.

천연 유래 바이오 잉크를 사용하여 제작할 때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기계적 강도와 성형성 등의 종래의 문제점을 두 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경화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프린터(Baobab Root-1)를 자체 개발하여 세포담체의 성형성과 강도를 효과적으로 높였다.

바오밥헬스케어 전호준 대표는 “기존 골 이식용 세포담체는 대부분 합성 고분자를 사용하였다. 합성고분자는 기계적 강도가 높은 강점을 가지고 있으나 초기 골 분화 유도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고 설명했다.

이어 “천연고분자는 세포 친화적이긴 하나 성형성, 기계적 강도의 문제점 때문에 그동안 사용이 제한되었으나, 잉크의 합성과 당사에서 제작한 프린터를 사용하여 성형성과 기계적인 강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앞으로 천연 유래물질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의료기기로 연구 개발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전 대표는 “바오밥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첫번째 프린터는 프린팅 정밀도를 크게 향상시켰고 다양한 바이오잉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유저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시켰다. 현재 판매중인 프린터는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해도 손색없는 제품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판로를 모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오밥헬스케어는 지난해 10월에 설립한 조직재생 전문기업이다. 창립 1년 만에 연구 개발중인 의료기기와 관련하여 다수의 SCI급 논문을 등재했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기업의 R&D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의료기기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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