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8월 말 우리금융 완전자회사로 편입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6 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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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주식교환 결의…17년 만에 상장폐지 수순
▲ 서울 종로구 동양생명 본사 전경 (사진=동양생명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동양생명이 오는 8월 말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된다. 

 

동양생명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금융과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교환 비율은 우리금융 1주당 동양생명 0.2521주이며, 동양생명 주주들은 보통주 1주당 우리금융 신주 0.2521주를 받는다. 우리금융이 새로 발행하는 교환 신주는 총 869만6875주다.

일정은 4월 29일 주식교환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5월 6일 주주확정기준일, 7월 24일 임시주총, 8월 11일 주식교환 순으로 진행된다. 매매거래는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정지되며,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은 8505원이다.

완전자회사 편입이 끝나면 동양생명은 2009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17년 만에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아울러 동양생명은 ABL생명과의 합병 추진도 검토 중이다. 동양생명은 공시를 통해 “완전자회사 편입 이후 ABL생명과의 합병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그룹 내 동일 사업을 2개 회사가 영위하며 발생하는 비효율을 제거해 경영효율화와 규모의 경제, 운영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추진 여부·방식·시기는 미정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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