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캄보디아 보건부에 코로나19 방역물품 기부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1-12 15: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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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캄보디아대사 롱디망쉐 (사진=순천향대 중앙의료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지난 11일 별관 지하1층에서 캄보디아 보건부에 마스크 10만장을 포함한 코로나19 방역물품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코로나 19로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한국산 방역 마스크 10만장과 비접촉 체온계, 코로나 항바이러스 필름 등 현장에서 필요한 품목을 선정했다. 미화 2만 불이 넘는 수준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한캄보디아 대사관과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이 2020년에 진행한 업무협약(MOU)에 기초한 것으로 대사관의 요청과 의료원의 협력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의료원 산하 4개 병원(서울,부천,천안,구미)이 함께 참여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롱 디망쉐 주한캄보디아 대사는 “순천향대학교는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온라인 컨퍼런스와 코로나19 대응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역 물품 지원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의미 있는 일에 우리 주한캄보디아대사관도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유성 중앙의료원장은 “국내 문제 해결이 가장 중요하지만 어려움에 처한 이웃 국가를 돕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우리의 작은 행동이 캄보디아의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한국수출입은행(EDCF)의 사업을 통해 캄보디아 내 보건의료 프로젝트를 12건이 넘게 수행해왔다.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를 통해 설립자인 향설 서석조 박사가 강조했던 ‘인간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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