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항공관측…미세먼지 관련 입자상 물질 23% ↓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2-05 08: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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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내외 미세먼지 정책 동향 소식지 31호 발간 지난해 12월 항공관측 결과 미세먼지 관련 입자상 물질의 농도가 전년 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초미세먼지 항공관측 진행 상황‘ 등 국내외 주요 정책 동향을 담은 소식지인 ‘푸른 하늘을 위한 모두의 발걸음’ 제31호를 5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서해상에서 미세먼지 관련 입자상 물질의 농도를 항공관측한 결과, 전년(2019년) 12월에 비해 약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서해상 350~600m 고도에서 관측된 입자상 물질(이온, 유기성분)의 농도는 14.1㎍/㎥로 전년 12월 18.4㎍/㎥에 비해 줄어 국외 미세먼지 유입강도가 감소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했다.

항공관측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월 1일 ~ 2021년 3월 31일) 중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국내 대기질 변화 분석, 국외유입 상황 조기 판단 및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중하순(1월 20~24일) 경 중국 중동부지역에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했다.

지난달 25일 중국 국가대기오염방지연합센터 발표에 따르면 1월 20일부터 중국 징진지 및 주변지역, 장강삼각주 중북부, 펀웨이 평원 남부 등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고농도가 발생했다.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68개 도시에서 중(重)오염 이상이 발생했으며 초미세먼지 농도 기준으로 중(重)오염은 150㎍/㎥ 이상이다.

국가대기오염방지연합센터는 고농도 상황 발생에 따라 총 65개 도시에서 ▲건강보호조치 ▲배출량 감축 권고 조치 ▲배출량 감축 강제 조치와 같은 중오염 긴급대응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중국 생태환경부는 1월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5년간 추진한 제13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16~‘20년) 추진 성과를 발표한 가운데 중국 전역 337개 도시의 대기질 우량일수 비율은 87%로, 당초 목표인 84.5%를 초과한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미세먼지 농도기준(35㎍/㎥)을 달성하지 못하는 도시의 평균 농도도 지난해 기준 2015년 대비 28.8% 감소하여 당초 목표치인 18% 감소를 상회하는 등 9개 강제성 지표를 모두 달성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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