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큐어백 백신 생산자 라인 합류

한지혁 / 기사승인 : 2021-03-05 08: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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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백이 노바티스와 실험용 백신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DB)

큐어백이 노바티스와 실험용 백신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4일(현지시간) 독일의 생명공학 회사인 ‘큐어백’은 스위스 제약 기업 ‘노바티스’와 자사의 실험용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계약을 맺었다.

노바티스는 2021년 여름부터 오스트리아 제조공정에서 실험용 백신의 생산을 시작할 것이며, 2021년 말까지 최대 5000만 회분, 2022년에는 최대 2억 회분의 약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큐어백은 성명에서,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실험용 백신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들을 진행한 뒤 올해 2분기 초에 초기 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은 "우리는 통계적으로 중요한 결과를 얻기 위해 각 바이러스 변종에 대해 일정한 수의 사례가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특히 남아프리카와 브라질에서 증가하고 있는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사례들이 백신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를 1회 접종으로 예방하는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큐어백과 협력 중인 영국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도 올해 생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백신 후반기 테스트를 시작한 큐어백은 2021년에 총 3억 회분, 2022년까지 최대 6억~10억 회분의 백신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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