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이도 임플란트, 전신질환에 대한 이해 깊은 의료진 선택해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3-15 12: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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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최모씨는 최근 치과에 방문했다가 혈압약을 복용한다는 이유로 임플란트 불가 판정을 받았다. 당뇨나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염 가능성이 높아져 임플란트 식립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이처럼 치아 기능 회복이 필요하지만 전신질환으로 인해 임플란트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많다.

최모씨처럼 고혈압을 앓는 경우에는 환자의 컨디션을 고려한 고난이도 임플란트로 치아를 재건할 수 있다. 환자의 안전을 위해 수술 전 혈압과 맥박을 점검해 안정된 상태에서 임플란트를 진행한다. 또한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스트레스로 혈압이 상승하지 않도록 수술시간을 최대한 짧게 한다.

당뇨 질환자라면 혈당 조절이 용이한 오전에 아침 식사 후 수술한다. 당뇨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잇몸질환 발생 확률이 약 3배 높기 때문에 세균에 대한 소독을 강화해야 한다. 이처럼 맞춤 관리를 통해 기저질환을 가진 무치악 환자도 최소 식립 전체 임플란트를 받을 수 있다.

전신질환자의 고난이도 임플란트 수술 후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고혈압 환자는 지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하며 혈압 유지를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당뇨 환자는 수술 전 항생제를 투여하지만, 수술 후에도 철저한 구강 관리로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

전주 예일치과 황동현 원장은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상처치유 능력이 떨어지고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낮아 잇몸 절개가 필요한 임플란트 수술에 부담을 느낀다. 때문에 고난이도 임플란트 치과 선택시 전신질환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수술할 수 있는 의료진의 실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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