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범죄 검거 건수 최근 5년새 38% 증가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3-16 09: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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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 의원 “사이버상 마약판매 성행해 일반인들로 확산…적극 근절 나서야” 국내 마약범죄 검거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새 38% 이상 증가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마약범죄 검거 건수는 ▲2016년 8853건 ▲2017년 8887건 ▲2018년 8107건 ▲2019년 1만411건 ▲2020년 1만2209건으로 최근 5년새 3300건(3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1990건(2016년)에서 2629건(2020년)으로 32% 증가했고 인천 780건(2016년)에서 1041건(2020년)으로 33% 증가했으며 경기도는 1999건(2016년)에서 3246건(2020년)으로 62% 증가했다.

지역별로 ▲부산 31%, 793건(2016년)→1276건(2020년) ▲대구 12%, 383건(2016년)→431건(2020년) ▲광주 117%, 141건(2016년)→306건(2020년) ▲대전 35%, 137건(2016년)→185건(2020년), ▲울산 17%, 113건(2016년)→132건(2020년) ▲세종 190%, 0건(2016년)→19건(2020년) ▲충북 13%, 299건(2016년)→337건(2020년) ▲전북 80%, 99건(2016년)→178건(2020년) ▲전남 33%, 211건(2016년)→280건(2020년) ▲경북 30%, 378건(2016년)→491건(2020년) ▲경남 1%, 653건(2016년)→697건(2020년) ▲제주 92%, 50건(2016년)→96건(2020년) 등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강원 339건(2016년)→326건(2020년) ▲충남 458건(2016년)→408건(2020년)으로 다소 감소했다.

경찰청 마약류 범죄의 적용 범위는 마약범죄, 향정신성의약품범죄, 대마범죄로 구분되며 마약류 생산→유통→판매→투약→소지 등 전 과정을 법률로 규제하고 있다.

강 의원은 “과거 유흥업소에서 특정 계층에게만 거래되었던 마약 판매가 현재는 사이버상에서 성행하면서 일반인들로 확산되고 있다”며 “경찰청은 이를 감안해 마약 판매 근절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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