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개월간 일반·휴게음식점 집단감염 52건…1082명 확진자 발생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5-03 17: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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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음식점에서 29명 추가 감염 최근 음식점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감염예방 및 추가전파 최소화를 위한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일반·휴게음식점 관련 집단감염은 올해 1월부터 일반음식점에서 45건, 휴게음식점에서 7건으로 총 52건(1082명) 발생하였으며, 최근 4개월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1일 0시 기준 경기 하남시 음식점 관련 사례의 경우, 음식점 지인 모임을 통해 방문자 18명, 종사자 2명 외에 가족·동료·지인(교회) 등 29명에게 추가 전파되어 총 49명이 확진되었다.

역학조사 결과 ▲주기적 환기 미흡 ▲장시간(약 3시간) 체류 및 마스크 착용 미흡한 상태로 대화 ▲이용자 간 거리두기 미흡 ▲공용물품 표면 소독 미흡 등이 확인됐다.

이에 방역당국은 음식점의 경우 음식 섭취(또는 음주) 중 마스크 착용이 어려워 감염 위험이 증가한다고 설명하고 일반·휴게음식점 방문 시 ▲기본방역수칙(이용자 간 거리두기, 손 씻기 등) 준수 ▲취식시간 외 마스크 착용 지속 유지 ▲이용시간 최소화 ▲일행 간 대화 최소화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음식점 영업자 및 종사자에게는 ▲기본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다.

방역당국은 “5월은 가정의 달로 각종 행사 및 모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유행이 지속되는 현상황에서 대규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꼭 필요한 모임을 할 경우 실내보다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야외, 한산한 시간대와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과 필수적인 방역 수칙을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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