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젠, 안구질환 치료제 목표치 도달 실패

한지혁 / 기사승인 : 2021-05-15 1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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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젠의 희귀 망막 질환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목표했던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사진=DB)

바이오젠의 희귀 망막 질환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목표했던 결과에 도달하지 못했다.

제약회사 바이오젠은 유전적 망막 질환에 대한 자사 유전자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목표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젠의 실험적 치료제 ‘BIIB112’는 아직 승인된 치료법이 없는 희귀 안구 질환인 ‘X염색체 연관 망막염색소증’에 대해 유의한 수준의 경과 향상을 보이지 못했다.

바이오젠은 대표작인 '텍피데라(Tecfidera)'와 제네릭 의약품 간 경쟁이 심화되고, 새롭게 개발한 알츠하이머 약물 '아두카누맙(Aducanumab)'의 승인에 차질이 생김에 따라 ‘나이트스타 테라퓨틱스(Nightstar Therapeutics)’로부터 8억 달러 상당의 계약을 통해 BIIB112를 인수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3월, 추가 평가를 위해 BIIB112의 승인을 6월 7일까지 연기했으며, 외부 전문가들은 꾸준히 해당 약물에 대해 반대표를 던져 왔다.

비록 이번 임상시험에서 충분한 결과를 얻진 못했으나, 바이오젠은 BIIB112가 저조도 조건에서 시각적 선명도를 개선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으며 실험의 다음 단계를 결정하기 위해 전체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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