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스페인 카를로스 3세 보건 연구소(Carlos III Health Institute) 연구팀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을 1회 맞은 사람들에게 화이자(Pfizer) 백신을 접종한 결과 예방효과와 안전성이 모두 입증됐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백신 교차접종 연구(Combivacs study)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회 접종받은 18세에서 59세 사이의 자원자 670명 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 중 450명은 2차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아닌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그 결과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실시한 사람들의 바이러스에 대한 혈액 속 항체 농도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접종만을 완료한 상태의 사람들에 비해 30-40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회 접종할 경우 1회 접종에 비해 중화항체가 2배 증가하는 반면 화이자 백신을 2차로 교차접종을 할 경우 중화항체의 역가는 최대 7배까지 늘어났다.
연구팀은 대상자들 중 1.7%에서 두통, 근육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고 심각한 안전성의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한편 최근 영국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교차접종 했을 때 같은 백신을 2회 접종한 것에 비해 부작용이 나타날 위험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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