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엔트레스토' 특허 도전 '활활'…우판권 어디로?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5-21 15: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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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처방액 203억 달해 노바티스의 심부전 치료제 ‘엔트레스토(발사르탄·사쿠비트릴)’에 대한 제약사들의 특허 도전이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제뉴원사이언스, 한림제약, 보령제약, 삼진제약, 안국약품, 유영제약, 하나제약, 콜마파마, 유유제약 등 9개사는 노바티스 ‘엔트레스토’의 오는 2028년 11월 만료되는 조성물 특허에 대해 무효심판을 청구했다.

특히 보령제약과 한림제약, 유영제약, 안국약품, 하나제약, 유유제약 등 6개사는 오는 2029년 1월 만료되는 조성물 특허에 대해서도 무효심판을 청구한 상태다.

해당 특허들은 앞서 지난 7일 대웅제약이 무효심판과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한 바 있어 14일 이후가 되는 21일까지 심판을 청구해야 최초심판청구 요건을 갖출 수 있다.

현재 ‘엔트레스토’로 등재된 특허는 ▲2027년 7월 만료되는 용도·조성물 특허 ▲2027년 9월 만료되는 결정형 특허 ▲2028년 11월 만료되는 조성물 특허 ▲2029년 1월 만료되는 조성물 특허 등이 있다.

이 중 2027년 9월 만료되는 결정형 특허에 대해서는 이미 20개사가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을 청구해 심판이 진행 중이며 2027년 7월 만료 특허의 경우 지난 4월 29일 한미약품이 처음으로 무효심판을 청구해 지난 12일자까지 12개 제약사가 특허 도전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유비스트에 따르면 ‘엔트레스토’는 지난 2018년 63억원의 처방실적을 냈지만 지난해에는 처방액이 20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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