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 익스펜더블 케이지 등 유럽 CE인증 획득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5-24 15: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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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익스펜더블 케이지 및 멸균 척추 융합 스크류에 대한 유럽 CE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1년 5월 17일부터 2024년 5월 26일까지 3년간이다.

이번에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인증을 받은 제품군은 높이확장형 요추 케이지(Expandable Lumbar Cage), 요추 척추경 나사못(Lumbar Pedicle Screw), 경추 측괴 나사못(Cervical Lateral Mass Screw)의 3가지 군이다.

이에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이미 확보하고 있는 사용자 멸균 제품군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금번 CE 인증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유럽 인증을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탁월한 기술력과 숙력된 RA팀(제품인증팀)의 노력의 결실로 통상 업계 평균보다 짧은 1년만에 획득이 가능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유럽시장은 최근 제 척추임플란트 수술제품이 소독제품으로 변화되고 있는 트렌드이다. 특히 척추경 나사못 (Pedicle Screw)의 경우는 모든 제품군이 이미 소독제품으로 변화됐다.

금번 멸균제품의 CE인증은 엘앤케이바이오가 유럽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제품을 공급하는 선두주자로서 유럽에서 의미있는 시장점유가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이번 CE 제품허가를 받는 제품군 중에서 높이확장형 요추 케이지 중에서 측방삽입형의 케이지(Expandable Lateral Lumbar Cage)가 가장 파급력이 클 것이라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호주는 측방삽입형 케이지가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는 높이고정형 케이지(Solid type Cage)가 주를 이루고 있다.

마찬가지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측방삽입형 케이지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로부터 제품을 공급받는 수많은 업체로부터 높이확장형 케이지의 판매를 하루 빨리 개시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도 측방삽입형 케이지 추세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주요 대학병원들은 앞다투어 측방삽입형 케이지의 도입을 선전하고 있고, 많은 외과의가 외국 학회 등에서 높이확장형 케이지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국내 시장에도 속히 풀리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전세계적인 트렌드 속에서 유럽 시장과 호주에 높이확장형 케이지로 진입한 회사는 글로버스 메디칼(Globus medical) 밖에 없다.

측방접근형 케이지의 세계 시장은 대략 1조원 규모이며, 그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과 호주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는 글로버스 메디칼에 대항해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수 있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멸균 제품군의 CE 인증으로 인해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척추 임플란트 시장의 글로벌 기업과 유리한 입장에서 협상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하반기 생산물량을 더욱 증대시키기 위해 현재의 생산전략을 다시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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