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고 있는 중년여성의 가슴성형…보형물·절개법 등 맞춤 계획 세워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6-07 15: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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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볼륨 있고 균형 잡힌 몸매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최근 연령에 상관없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가슴 성형도 마찬가지다.

가슴 수술 수요층은 과거에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중반까지 젊은 사람이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자기관리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면서, 20대 초반부터 5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가슴 수술을 받고 있다.

포비성형외과 임중혁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과거에는 가슴 수술을 젊은 층의 전유물이라 여기는 이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40대 이후를 중년 여성이라 칭한다면 가슴 수술의 약 50%가 중년 여성이 받을 정도로 중년 여성의 가슴 수술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중년 여성의 경우 젊은 층의 여성과 마찬가지로 일반 가슴 확대술에 대한 수요가 높다. 하지만 노화로 피부 탄력이 저하돼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나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가슴이 심하게 늘어진 경우 등에는 가슴 확대술 시 거상술을 병행하는 가슴 확대 거상술을 시행할 수 있다.

▲임중혁 원장 (사진=포비성형외과 제공)

특히,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는 가능한 흉이 덜 남는 일반 확대술을 선호하지만, 피부 및 가슴 처짐 정도 등 현재 가슴 상태에 따라 가슴 확대 거상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임 원장은 “이론적으로 가슴 확대 수술이 몇 살까지 가능하다는 기준은 없다. 생물학적 나이보다는 가슴의 탄력과 피부 환경에 따라 가슴 수술 적용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 60대 후반 여성이 첫 가슴 확대 수술을 받기도 한다”며 “만약 가슴의 피부 처짐이 심하다면 일반 가슴 확대술로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거상술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슴 확대 수술 시에는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삽입하는 보형물부터 절개 방법 등 맞춤 수술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늦었다고 망설이기보다는 본인의 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 성형외과 전문의와 면밀한 상담을 거친 후 수술을 결정하면 수술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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