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6만7417명 데이터 분석 결과
높은 초미세먼지 농도 지역, 우울증 위험 1.50~1.66배까지 증가 초미세먼지를 많이 흡입하는 노인일수록 우울증 발병 위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조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종 교수 연구팀은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65세 이상 6만7417명의 초미세먼지와 우울증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지역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0-22μg/㎥, 23-24μg/㎥, 25μg/㎥, 26-36μg/㎥으로 분류했다.
분석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서 우울증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초미세먼지가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은 25μg/㎥ 이상 지역에서 0~22μg/㎥지역의 1.50~1.66배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임상학적으로 초미세먼지가 인체에 흡인돼 뇌로 전달되는 경로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초미세먼지가 후각망울을 통해 뇌 조직으로 이동해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이어 비강에서 비강상피세포로 침범해 염증을 일으키고 뇌 조직을 손상시키며 마지막으로 점액세포청소에 의해 제거되지 않은 초미세먼지가 폐포까지 도달해 염증을 일으키고 사이토카인(cytokine)을 분비해 염증을 촉진시켜 노인의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팀은 “특히 노인의 경우 신체의 생리적인 기능이 감퇴한 상태로 초미세먼지가 체내에 흡입되었을 때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독성을 제거하는 기능이 떨어진다”며 “또한 이미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초미세먼지의 독성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므로 더욱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구팀은 “초미세먼지가 노인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한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노인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예방교육과 신체활동과 사회적인 관계 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높은 초미세먼지 농도 지역, 우울증 위험 1.50~1.66배까지 증가 초미세먼지를 많이 흡입하는 노인일수록 우울증 발병 위험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조선대의대 예방의학교실 박종 교수 연구팀은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65세 이상 6만7417명의 초미세먼지와 우울증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결과를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지 최근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지역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0-22μg/㎥, 23-24μg/㎥, 25μg/㎥, 26-36μg/㎥으로 분류했다.
분석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서 우울증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초미세먼지가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은 25μg/㎥ 이상 지역에서 0~22μg/㎥지역의 1.50~1.66배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임상학적으로 초미세먼지가 인체에 흡인돼 뇌로 전달되는 경로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초미세먼지가 후각망울을 통해 뇌 조직으로 이동해 염증반응을 일으킨다.
이어 비강에서 비강상피세포로 침범해 염증을 일으키고 뇌 조직을 손상시키며 마지막으로 점액세포청소에 의해 제거되지 않은 초미세먼지가 폐포까지 도달해 염증을 일으키고 사이토카인(cytokine)을 분비해 염증을 촉진시켜 노인의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팀은 “특히 노인의 경우 신체의 생리적인 기능이 감퇴한 상태로 초미세먼지가 체내에 흡입되었을 때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독성을 제거하는 기능이 떨어진다”며 “또한 이미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초미세먼지의 독성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므로 더욱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구팀은 “초미세먼지가 노인 우울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한 종합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노인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예방교육과 신체활동과 사회적인 관계 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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