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수술, 천편일률적 방법보다 개개인에 맞는 수술법 찾아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6-21 15: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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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눈’이 미치는 영향력이 훨씬 더 커졌다. 코와 입, 턱 등은 마스크에 가려져 볼 수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눈에 더욱 시선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눈’의 생김새를 바탕으로 얼굴의 가려진 부분을 상상하다 보니, 눈이 예쁘면 더욱 예쁜 사람일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되기도 하고, 반대로 눈이 답답하거나 졸린 느낌을 주면 인상 전체가 피곤해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쌍꺼풀 수술을 고려하는 이들도 크게 늘었다.

하지만 쌍꺼풀 수술은 워낙 흔하다 보니, 무조건 예쁘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의 눈 사진을 들고 가 똑같이 해달라고 한다거나 평소 이상적으로 생각하던 눈 모양을 고집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는 자칫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모양이나 라인의 쌍꺼풀 수술로 이어지고, 결국 부자연스럽고 조화롭지 못한 결과로 인해 재수술을 고민하게 되기도 한다.

▲이유정 원장 (사진=바노바기성형외과 제공)

쌍꺼풀 수술은 무조건 동일한 형태의 쌍꺼풀을 만들어내는 일률적인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선호도뿐만 아니라 눈의 상태, 눈 크기와 눈매의 모양, 얼굴의 비율과 분위기 등을 두루 고려해 가장 잘 어울리면서도 개성을 잘 살려줄 수 있는 디자인과 시술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피부가 늘어져 있거나 눈꺼풀의 지방이 많은 경우라면 눈꺼풀을 절개하고 근육이나 지방 등 불필요한 조직을 제거해 근육과 피부를 묶어 고정하는 절개법이 유리할 수 있고, 보다 자연스러운 쌍꺼풀이 잘 어울린다면 절개나 봉합 없이 눈에 미세한 구멍을 뚫은 뒤 실을 넣고 단단하게 묶어 매듭짓는 매몰법이 나을 수 있다.

이에 대해 바노바기성형외과 이유정 원장은 “자신이 원하는 형태와 방법만을 고집하기 보다는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 최적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만난다면 이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개성은 살리고, 고민은 개선할 수 있는 수술이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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