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병원, ‘하이푸 HIFUNIT9000’ 도입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7-05 16: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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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에덴병원은 최신 기술이 접목된 ‘하이푸 HIFUNIT9000’ 장비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하이푸는 환자 신체 내 깊숙한 곳에 위치한 자궁근종, 선근증만을 외과적 절개 없이 체외에서 고강도 초음파를 자궁근종, 선근증에 집중시켜 주변 장기 및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순간적으로 응고, 괴사시키는 치료방법이다. 수술용 초음파 발생 장치와 진단용 초음파 발생 장치를 결합한 신개념 장비로 종양세포에 치료 초음파를 집중해 종양세포를 괴사시켜 치료하는 최신 장비다.

하이푸는 열 치료법의 하나로 기본원리는 돋보기와 비슷하다. 돋보기로 햇빛을 한점에 모으면 빛이 모인 초점 부위의 온도가 상승하는 것처럼 인체에 무해한 초강력 초음파 신호를 에너지로 만들어 체내의 한 곳에 모아 65~100℃ 고열을 초점 부위에 발생시켜 고온에 취약한 종양 세포를 괴사시키는 치료 기술이다.

시술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며, 자궁근종, 선근증만이 괴사되는 전 과정을 직접 보면서 시술하므로 치료와 동시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병원 측에 따르면 하이푸 HIFUNIT9000는 초음파 집속 정확도가 높고, 초음파 소멸폭은 넓어 집속 부위를 지나간 초음파가 넓게 퍼지면서 에너지를 잃으며 소멸되기 때문에 타 부위 손상 위험이 없어 보다 안전하다. 또한 시술 받는 동안 환자는 마취를 하지 않은 상태로 깨어있으므로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바로 누워 시술한다.

실시간 FULL HD 4D 입체 촬영 장비로 인해 자궁근종의 실시간 움직임을 감지하므로 치료 시 환자가 움직이거나 근종 위치가 미세하게 변할 경우 시술이 자동 정지되므로 바른 자세로 누워서 치료 받을 수 있다.

에덴병원 하이푸센터 진일섭 원장은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치료 경험을 겸비한 숙련된 산부인과 전문의로 구성해 수술로 치료하는 복강경센터와 더불어 하이푸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장비를 도입한 만큼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치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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