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개선·다크서클 동시에 잡는 필러 시술 주의사항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7-08 0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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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만나 대화를 나눌 때, 우리는 너무도 당연하게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만큼 얼굴 부위에서 주목도가 높은 눈은 사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제는 노화로 인한 변화도 부각되는 부위라는 것. 눈 밑 피부가 처지고 지방은 볼록하게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는 사람을 피곤해보이게 만들며 노안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눈 성형을 고려한다. 쌍꺼풀 수술 외에도 눈 밑 지방 제거·재배치, 상안검, 하안검 등이 동안 수술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래도 여전히 수술은 왠지 부담스럽고 무서운 사람이라면 필러를 통해 화사한 동안 외모에 도전해볼 수 있다.

필러는 흉터와 주름, 볼륨 개선 등을 목적으로 주사를 통해 피부층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개선 목적과 시술 부위에 따라 다양한 필러 물질을 사용하며 흉터와 부기, 통증이 없고 시술 직후 즉각적으로 효과가 나타나 비교적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아비쥬의원 부평점 조정용 원장은 “눈 밑 지방이 불룩 튀어나온 경우에는 돌출부위 바로 밑에가 반대로 꺼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런 경우 수술을 통해 단순히 눈 밑 지방을 걷어내게 되면 기존에 꺼져있던 부분과 연결되며 전체적으로 더 움푹 꺼져보이게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눈 밑 지방의 돌출 정도가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주변부를 필러로 채워 올려주는 시술을 통해 전체적인 윤곽 개선과 생기 있는 인상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튀어나오거나 들어간 부분을 적절히 보완해 굴곡을 개선함으로써 다크서클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어려보이게 만들어 주는 동안 필러이며 앞볼 리프팅 효과도 있다.

▲조정용 원장 (사진= 아비쥬의원 제공)

또한 수술은 미세하게 절개를 하더라도 유착이 발생할 수 있는 반면 필러시술은 그런 걱정을 덜 수 있다. 비교적 짧은 시술 시간과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다는 점도 마음의 짐을 덜어준다.

시술자별로 차이가 있지만 눈 밑 필러의 경우 뾰족한 일반 주사 바늘이 아닌 끝이 뭉뚝한 관 형태의 캐뉼라를 사용해 통증이 덜하고 혈관 압박 사례나 폐색 등의 우려가 적다. 일반적으로 필러 시술 후 부기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개선되며 시술 후 이물감이나 불편감이 있는 경우에는 러터치를 통한 교정이나 필요시 녹일 수 있다.

시술 전 피시술자가 특별히 신경 써야할 부분은 없다. 다만 피의 응고를 막는 아스피린 같은 약들의 경우 지혈을 방해할 수 있기에 복용을 잠시 중단하면 된다. 시술 후 약 2주 동안은 유동성이 있기 때문에 손으로 눌러서 확인해 보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

다만 간단한 시술이라고 너무 쉽게 판단하지 않고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개인별로 잘 어울리는 연출을 고려해야 하며 이후 체계적인 관리까지 생각해야한다.

조정용 원장은 “특히 눈 밑 필러 시술과 관련해 눈 부위라 더 위험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는 분들도 계신다”며 “눈가의 경우 오히려 팔자나 미간, 코 등 다른 부위에 비해 위험한 구조물들이 적기 때문에 너무 걱정 안해도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평소 아래 눈꺼풀에 신경이 쓰이는 경우라면 수술을 고민해보기 전에 먼저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비교적 간편한 필러시술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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