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환 암 투병, 종양 전이돼 이미 다리까지 절단 '생명위독'

이상민 / 기사승인 : 2012-12-09 14: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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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환의 암투병 사실이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8일 한 매체는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거포 유망주 이두환(24)선수가 악성종양으로 다리를 절단하고 생명이 위독하다고 보도했다.

이두환은 고교시절부터 타고난 힘과 부드러운 스윙폼으로 많은 구단들의 눈도장을 받았고, 2007년 2차 2라운드 10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할 정도로 전도유망한 유망주였다.

또한 이두환은 2010년 퓨쳐스리그 타율 3할6푼2리 21홈런을 기록하고 1군으로 올라와 13경기 3할2푼, 8안타 1홈런 6타점을 올려 임팩트 있는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2011년 3월 연습경기도중 타구에 왼쪽정강이를 맞고 봉와직염 수술을 받은 이두환은 재활을 하던 도중, 같은 해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이적 후 다리의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그는 정밀 검진 결과 대퇴골두육종 판정을 받았고, 악성종양이 몸 전체에 퍼져 최근에는 왼쪽다리까지 절단해야했다.

현재 1년 넘게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이두환은 면회가 허락되지 않을 정도로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두환의 안타까운 사연에 KIA는 이적 후 한 경기도 뛰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연봉을 모두 지급했고, 원 소속팀인 두산 역시 선수들을 중심으로 자선 행사를 추진 중이다.
▲이두환 암 투병<사진=뉴시스>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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