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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만삭 가까이 태어난 미숙아도 'ADHD'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중증 미숙아들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발병 위험이 높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26일 핀랜드 투르크대학 연구팀이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임신 거의 만삭에 가까이 태어난 미숙아들 역시 ADHD 발병 위험이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숙아의 경우에는 뇌가 여전히 발달중이라서 자궁내 감염 같이 미숙아 출산을 유발한 어떤 원인이든 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991-2005년 사이 ADHD 진단을 받은 1만321명의 아이들과 비슷한 나이, 성별, 출생장소의 ADHD를 앓지 않는 아이들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ADHD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모두 배제한 후에도 미숙아 출생이 ADHD 발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신주수가 감소될 수록 ADHD 발병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임신 25주에 태어난 아이들이 40주에 태어난 아이들 보다 ADHD 발병 위험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8주에 태어난 아이들 역시 만삭으로 태어난 아이들 보다 1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신 주수에 비해 현저하게 크거나 작게 태어난 아이들도 ADHD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미숙아로 고려되지 않을 수 있는 만삭에 약간 못 미친 미숙아의 경우에도 ADHD 발병 위험이 높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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