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피자 1위 오뚜기, 시장 점유율 감소세…후발주자 CJ제일제당ㆍ풀무원 맹추격
'팔도비빔면'도 오뚜기ㆍ농심 등 시장 경쟁에 고전 식품업계 부동의 1위들이 흔들리고 있다.
닐슨코리아 통계에 따르면 오뚜기의 냉동피자 시장점유율은 올해(1~5월) 39.3%를 기록해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다만 점유율 40%대가 무너졌다.
같은 기간 CJ제일제당이 점유율 25.2%, 풀무원이 19.6%로 뒤를 이었다.
앞서 냉동피자 시장은 지난 2019년 오뚜기(56.5%)와 CJ제일제당(28.1%)이 전체 시장의 84.6%를 차지하고 풀무원의 냉동 피자의 점유율은 3.5%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12월 프리미엄 피자 5종을 선보이면서 풀무원의 냉동피자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9.2%로 치솟으며 단숨에 오뚜기(47.7%)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당시 점유율 17.0%로 3위로 주저앉은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했다는 ‘고메 프리미엄 피자 3종’을 출시하며 반격에 나섰고 결국 CJ제일제당과 풀무원 두 업체가 오뚜기의 점유율을 조금씩 뺏어오며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을 살펴보면, 오뚜기의 경우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으나 매년 점유율 하락을 막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로 일각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 경우, 오뚜기가 결국 1위 자리를 내놓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여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비빔면 시장도 변화가 관측되고 있다. 지난 1984년 출시이후 점유율 1위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팔도의 ‘팔도비빔면’은 한때 점유율이 80%에 달했으나 현재는 50% 중반대 수준으로 내려왔다.
최근 라면시장에서 선두에 있는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등이 비빔면 시장에 깃발을 꽂고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
특히 오뚜기가 지난 2020년 3월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두 달 만에 2000만개 넘게 팔리며 돌풍을 일으켰고 현재 점유율은 약 20% 수준이다.
또한 삼양식품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초 삼양브랜드의 첫 번째 비빔면 제품 ‘삼양비빔면’을 선보이며 이 시장에 진입했다.
농심도 이에 앞선 지난 3월 ‘배홍동 비빔면’을 장착,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이 제품은 농심이 1년여 간 전국의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가고 최적의 조합을 연구한 끝에 배홍동 비빔면을 선보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를 론칭한 풀무원도 지난해 ‘정·백·홍면’을 선보인데 이어 두 번째 작품 비빔면으로 이 시장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은 2016년 896억원에서 지난해 1400억원까지 불어났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집콕이 일상화 되면서 그 규모는 15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팔도비빔면'도 오뚜기ㆍ농심 등 시장 경쟁에 고전 식품업계 부동의 1위들이 흔들리고 있다.
닐슨코리아 통계에 따르면 오뚜기의 냉동피자 시장점유율은 올해(1~5월) 39.3%를 기록해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다만 점유율 40%대가 무너졌다.
같은 기간 CJ제일제당이 점유율 25.2%, 풀무원이 19.6%로 뒤를 이었다.
앞서 냉동피자 시장은 지난 2019년 오뚜기(56.5%)와 CJ제일제당(28.1%)이 전체 시장의 84.6%를 차지하고 풀무원의 냉동 피자의 점유율은 3.5%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 2019년 12월 프리미엄 피자 5종을 선보이면서 풀무원의 냉동피자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9.2%로 치솟으며 단숨에 오뚜기(47.7%)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당시 점유율 17.0%로 3위로 주저앉은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2월 전문점 수준의 맛 품질을 구현했다는 ‘고메 프리미엄 피자 3종’을 출시하며 반격에 나섰고 결국 CJ제일제당과 풀무원 두 업체가 오뚜기의 점유율을 조금씩 뺏어오며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을 살펴보면, 오뚜기의 경우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으나 매년 점유율 하락을 막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로 일각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계속될 경우, 오뚜기가 결국 1위 자리를 내놓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여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비빔면 시장도 변화가 관측되고 있다. 지난 1984년 출시이후 점유율 1위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팔도의 ‘팔도비빔면’은 한때 점유율이 80%에 달했으나 현재는 50% 중반대 수준으로 내려왔다.
최근 라면시장에서 선두에 있는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등이 비빔면 시장에 깃발을 꽂고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
특히 오뚜기가 지난 2020년 3월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두 달 만에 2000만개 넘게 팔리며 돌풍을 일으켰고 현재 점유율은 약 20% 수준이다.
또한 삼양식품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초 삼양브랜드의 첫 번째 비빔면 제품 ‘삼양비빔면’을 선보이며 이 시장에 진입했다.
농심도 이에 앞선 지난 3월 ‘배홍동 비빔면’을 장착,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이 제품은 농심이 1년여 간 전국의 비빔국수 맛집을 찾아가고 최적의 조합을 연구한 끝에 배홍동 비빔면을 선보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를 론칭한 풀무원도 지난해 ‘정·백·홍면’을 선보인데 이어 두 번째 작품 비빔면으로 이 시장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은 2016년 896억원에서 지난해 1400억원까지 불어났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집콕이 일상화 되면서 그 규모는 15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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