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매각 계약이행 촉구 나서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오너일가 지분매각 종결을 돌연 연기하면서 매각을 철회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곳곳에서 흘러나오자 계약이행 촉구 목소리가 높아졌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남양유업 홍 회장의 경영권 매각 계약이행을 촉구하는 글이 게재됐다.
남양유업 주주로 추정되는 청원인은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이 지난달 30일 예정돼 있던 임시주주총회 현장에 나타나지 않자 오너일가가 매각을 철회하는 것으로 변심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남양유업은 홍원식 전 회장 일가의 주식과 경영권을 매각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돌연 연기했다.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임시주주총회는 9월 14일로 연기됐다.
매각 지분은 홍 전 회장의 지분 51.68%을 포함해 부인과 동생 등 오너 일가가 보유한 53.08%로 37만8938주다. 매각가격은 3107억2916만원이다.
그러자 이 청원인은 “당일은 임시주총이 있었던 날이고 직원과 주주들과 국민들은 이제 남양유업이 새로운 기업으로 변하는 분기점이 되는 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새로운 임원 선출과 매각대금 완납을 위한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후 직원들과 경영권 인수하려는 측의 노력으로 회사가 정상화되며 주가도 반등하게 돼 직원들도 주주들도 안심하는 상황이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주가가 40만원대에서 한앤컴퍼니와 83만원의 매각계약 후 공장가동 및 회사 기업이미지 가 다소 개선되어 주가가 오르자 지난 7월 30일 국민과 직원과 주주들이 생각하지도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다시 매각을 뒤집으려는 행동을 하며 더구나 8월 31일이 계약마지막 날인데도 9월 14일로 임시주총을 연기하는 일방적인 발표를 하며 주주와 직원 국민을 우롱하는 사태에 이르게 됐다”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새로운 경영진과 함께 새로운 회사를 일구려는 직원들과 주주와 국민들은 아연실색해질 수 밖에 없다. 일가족의 기이한 행동으로 주주들은 손실을 보고 국민들도 대국민 사기극에 농락당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원인은 이어 “그동안 홍 회장 일가로 인해 주주들이 몇 년간 힘든 시기를 거치고 직원들도 갑질과 회사이미지 추락을 막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남양유업이 아닌 홍 회장 일가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 경영매각을 위한 주식이전계약도 이루어져 조만간 회사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앤컴퍼니는 지난달 30일 예정돼있던 남양유업 임시주주총회 연기에 대해 이는 주식매매계약 위반으로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 방안에 대한 검토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앤컴퍼니는 “남양유업의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 이전 안건을 상정조차 하지 아니하고 현 대주주인 매도인의 일방적인 의지에 의해 6주간 연기된 점에 대해 한앤컴퍼니는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27일 한앤컴퍼니는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과 오너일가의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승인을 포함한 모든 사전절차도 완료했고 예정돼 있던 주식매매대금 지급 준비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식매매계약의 명백한 위반으로 한앤컴퍼니로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 방안에 대한 검토가 불가피하다”며 “하루빨리 주식매매계약이 이행돼 지난 2개월간 남양유업의 임직원들과 함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수립해온 경영개선 계획들이 결실을 거둘 수 있게 되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27일 한앤컴퍼니는 홍 전 회장과 오너일가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러자 이튿날 남양유업 주가는 29.84% 오른데 이어 31일에도 22.81% 상승하며 2거래일 만에 50% 넘게 오르며 70만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7월 30일 임시주주총회 취소에 이날 하루에만 7.66% 급락한데 이어 등락을 반복하며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9일 종가 55만6000원으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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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유업 로고 (사진=남양유업 제공) |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오너일가 지분매각 종결을 돌연 연기하면서 매각을 철회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곳곳에서 흘러나오자 계약이행 촉구 목소리가 높아졌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남양유업 홍 회장의 경영권 매각 계약이행을 촉구하는 글이 게재됐다.
남양유업 주주로 추정되는 청원인은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이 지난달 30일 예정돼 있던 임시주주총회 현장에 나타나지 않자 오너일가가 매각을 철회하는 것으로 변심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남양유업은 홍원식 전 회장 일가의 주식과 경영권을 매각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돌연 연기했다. 당초 이날로 예정됐던 임시주주총회는 9월 14일로 연기됐다.
매각 지분은 홍 전 회장의 지분 51.68%을 포함해 부인과 동생 등 오너 일가가 보유한 53.08%로 37만8938주다. 매각가격은 3107억2916만원이다.
그러자 이 청원인은 “당일은 임시주총이 있었던 날이고 직원과 주주들과 국민들은 이제 남양유업이 새로운 기업으로 변하는 분기점이 되는 날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지막 남은 새로운 임원 선출과 매각대금 완납을 위한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후 직원들과 경영권 인수하려는 측의 노력으로 회사가 정상화되며 주가도 반등하게 돼 직원들도 주주들도 안심하는 상황이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주가가 40만원대에서 한앤컴퍼니와 83만원의 매각계약 후 공장가동 및 회사 기업이미지 가 다소 개선되어 주가가 오르자 지난 7월 30일 국민과 직원과 주주들이 생각하지도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다시 매각을 뒤집으려는 행동을 하며 더구나 8월 31일이 계약마지막 날인데도 9월 14일로 임시주총을 연기하는 일방적인 발표를 하며 주주와 직원 국민을 우롱하는 사태에 이르게 됐다”고 지적했다.
청원인은 “새로운 경영진과 함께 새로운 회사를 일구려는 직원들과 주주와 국민들은 아연실색해질 수 밖에 없다. 일가족의 기이한 행동으로 주주들은 손실을 보고 국민들도 대국민 사기극에 농락당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원인은 이어 “그동안 홍 회장 일가로 인해 주주들이 몇 년간 힘든 시기를 거치고 직원들도 갑질과 회사이미지 추락을 막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남양유업이 아닌 홍 회장 일가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회사 경영매각을 위한 주식이전계약도 이루어져 조만간 회사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앤컴퍼니는 지난달 30일 예정돼있던 남양유업 임시주주총회 연기에 대해 이는 주식매매계약 위반으로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 방안에 대한 검토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앤컴퍼니는 “남양유업의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 이전 안건을 상정조차 하지 아니하고 현 대주주인 매도인의 일방적인 의지에 의해 6주간 연기된 점에 대해 한앤컴퍼니는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27일 한앤컴퍼니는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과 오너일가의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승인을 포함한 모든 사전절차도 완료했고 예정돼 있던 주식매매대금 지급 준비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식매매계약의 명백한 위반으로 한앤컴퍼니로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 방안에 대한 검토가 불가피하다”며 “하루빨리 주식매매계약이 이행돼 지난 2개월간 남양유업의 임직원들과 함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수립해온 경영개선 계획들이 결실을 거둘 수 있게 되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월 27일 한앤컴퍼니는 홍 전 회장과 오너일가 경영권 지분을 확보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그러자 이튿날 남양유업 주가는 29.84% 오른데 이어 31일에도 22.81% 상승하며 2거래일 만에 50% 넘게 오르며 70만원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7월 30일 임시주주총회 취소에 이날 하루에만 7.66% 급락한데 이어 등락을 반복하며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9일 종가 55만6000원으로 주저앉았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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