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백신 국제특허 출원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8-10 11: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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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 CI (사진=바이오리더스 제공)

신약개발전문업체 바이오리더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변이 바이러스 예방 백신 ‘BLS-A01’의 국제특허 출원(PCT: Patent Cooperation Treaty)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PCT국제출원’이란 특허협력 조약에 가입한 나라 간에 특허를 좀 더 간소하게 획득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자간 제도이며, 이를 통해 PCT 153개 가입국의 특허청에 동일한 일자에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 PCT 특허 출원으로 바이오리더스의 COVID-19 변이바이러스 백신은 작년 국내 특허출원에 이어 해외에서도 배타적 독점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바이오리더스의 BLS-A01은 다중 항원을 포함하는 범용성 COVID-19 백신이다. 즉, 체액성 면역을 위한 중화항체 형성에 핵심이 되는 개량된 스파이크 항원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이를 제거하는 세포성 면역인 강력한 T 세포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뉴클레오캡시드(Nucleocapsid) 항원이 동시에 작용하는 이중항원 백신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2는 진화론적 관점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은 기하 급수적으로 변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수 많은 변종이 확인되고 있다. 반면, 뉴클레오캡시드(Nucleocapsid)는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종간 변이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유행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에도 뉴클레오캡시드(Nucleocapsid)의 변이는 거의 알려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기존에 개발된 COVID-19 백신들에 비하여 바이오리더스의 백신BLS-A01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방어력을 갖는 세포성 면역과 체액성 면역을 모두 유도하게 되는 범용성 백신의 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리더스의 백신 ‘BLS-A01’은 COVID-19 감염에 민감한 동물모델(햄스터)을 이용해 연구를 마쳤으며, 현재 폐렴 병변 등을 포함한 모든 유효성 평가지표에 대한 분석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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