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 상반기 매출 57억 ‘사상 최대’…“골재생 바이오소재 성장 본격화 기대”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8-17 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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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CI (사진=나이벡 제공)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57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90%에 달하는 사상최대 매출 달성이다.

이 기간 영업손실은 19억원, 당기순손실도 26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2분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0% 향상된 35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10억원, 당기순손실은 14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약물전달 플랫폼과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적용을 위한 공동연구가 확대된 결과 연구개발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상반기 매출성장은 골재생 바이오 소재의 유럽지역 수출증가에 따른 것으로, 나이벡은 2012년 골재생 바이오소 재에 대한 유럽 CE인증을 획득했으며,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을 통해 유럽지역에 판매하고 있다.

나이벡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유럽에 이어 골재생 바이오 소재의 중국 수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과 러시아 등 개별 국가 인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생체 바이오 소재(골재생 바이오 소재 및 치주조직 재생 소재)를 중심으로 회사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의 연구개발 성과들이 순차적으로 매출성장으로 이어지면서 현금유입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나이벡은 다른 바이오 연구개발 기업과 달리 자체 영업활동을 통해 연구개발 비용의 상당 부분을 충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이벡은 치과용 생체소재를 비롯해 항체 기반 약물전달 플랫폼과 유전자 기반(mRNA) 약물전달 플랫폼을 연구개발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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