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22년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 연구과제 공모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8-23 11: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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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이후 동 사업에 참여한 연구과제 22편, SCIE급 학술지 게재
▲공모 연구주제 (사진=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2년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 연구과제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은 2015년부터 매년 심사평가원­보건의료전문가 공동으로 적정성 평가정보(임상 진료정보 포함)와 요양급여비용 청구자료, 현황 신고자료 등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연구를 통해 평가에 대한 제언과 방향성을 도출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보건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시된 공모 연구주제(자유 연구주제 및 지정 연구주제) 중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공모신청서와 연구계획서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연구주제는 크게 2가지로 자유 연구주에와 지정 연구주제 등이 있다.

자유 연구주제는 적정성 평가항목에 대한 것으로, 간암진료결과, 고혈압, 관상동맥우회술, 급성기뇌졸중, 당뇨병, 대장암, 만성폐쇄성폐질환, 수술의예방적항생제, 약제급여(항생제처방률, 주사제처방률, 약품목수, 투약일당약품비, 유소아급성중이염항생제), 요양병원, 유방암, 위암, 의료급여 정신과, 중환자실, 천식, 폐렴, 폐암, 혈액투석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지정 연구주제로는 고혈압 적정성 평가 효과 분석, 당뇨병 적정성 평가 효과 분석,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시행건수와 사망률의 상관관계 분석, 대한뇌졸중학회 뇌졸중센터 인증현황과 사망률 연관성 분석, 급성기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서 심방세동군과 비심방세동군에서 t-PA 투여시간과 사망률의 연관성 분석 등이 있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연구계획 ▲연구방법 ▲연구기간 ▲연구실적 4개 부문으로 심의되며, 선정결과는 심사평가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의 연구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며 연구에 필요한 자료는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원격분석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심평원은 연구과제 선정 이후 12월에 공동연구협약 체결을 거쳐, 2022년 1년 동안 공동연구를 수행(자료제공)할 예정이며, 2022년 9월과 12월에 각각 연구 결과(중간ㆍ최종보고)를 발표하고, 2년 이내 연구 논문을 발표 및 게재할 방침이다.

세부사항은 심사평가원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평가운영실 평가분석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연구자료와 원격분석시스템 이용에 관한 사항은 ‘HIRA 맞춤형 연구분석 이용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에 참여한 이진국(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을 통해 적정성 평가지표의 타당성을 확인하고 평가 전ㆍ후로 진료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분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연구자는 심사평가원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단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구 역량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권고했다.

변의형 평가운영실장은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은 심사평가원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보건의료계와 공동 연구를 수행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가치지향 사업이다”며,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에 동참해 의학발전 뿐만 아니라 제도개선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전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간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에 참여한 연구과제 중 22편이 국내ㆍ외 SCIE급 학술지에 게재됐고, 23편이 구술 및 포스터를 통해 발표됐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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