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기관 6곳 중 1곳만 수술실 내부 CCTV 녹화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8-23 13:03:28
  • -
  • +
  • 인쇄
수술실 내부 CCTV 설치한 의료기관도 61곳 중 26곳에 불과
▲수술실 보유 공공의료기관의 수술실 CCTV 보유 및 녹화현황 (사진= 최혜영 의원실 제공)

수술실을 보유하고 있는 61개 공공의료기관 중 11개 기관만 환자 동의 하에 CCTV 녹화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이 수술실을 보유하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술실을 보유 공공의료기관 61곳 중 입구ㆍ복도 등 수술실 주변에 CCTV를 설치한 공공의료기관은 48개 기관에 달했지만,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한 의료기관은 26곳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수술실 내 CCTV를 보유하고 있는 26개 공공의료기관 중 환자 동의하에 수술실 내부 CCTV 녹화가 이뤄지는 곳은 11개 기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환자 동의하에 수술실 내부 CCTV 녹화가 이뤄지는 공공의료기관의 경우 대부분의 기관이 수술실 직원 및 환자 안전보호를 위해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했으며, 수술실 규모 등에 따라 3대 ~ 15대 가량 설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혜영 의원은 “지난 6월 한 여론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CCTV 수술실 내 설치에 대해 10명 중 8명 가량으로 찬성하고 있다”며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수술실 내 CCTV 설치 법안의 조속한 통과야말로 국민의 대표가 모인 국회가 대표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건보공단, 내달 6일부터 복지용구 신규 급여결정 신청 접수
심평원-사회복지협의회-굿네이버스, '레인보우 건강 브릿지' 업무협약 체결
코로나19 신규 확진 1418명…엿새 만에 1500명 아래로
올 상반기 마약류취급자 572건 적발…코로나19 유행 전 상회
‘문케어’ 이후 두통환자 MRI 10배 급증…“건보재정 낭비 우려”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