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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전경 (사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제공) |
[mdtoday=최유진 기자] 고대구로병원이 올해 1월 단일공(SP) 로봇수술 2천례 돌파에 이어 전체 로봇수술 집도 건수 5천례를 달성했다.
고대구로병원은 산부인과, 간담췌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비뇨의학과, 대장항문외과, 유방내분비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병원 측은 로봇수술의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환자들의 빠른 회복과 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난도 단일공 로봇 수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고대구로병원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집도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고난도 산부인과 수술인 단일공 로봇 천골질고정술 집도 건수도 세계 최다를 자랑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고대구로병원은 세계 최초로 단일공 로봇 식도암 수술에 성공하며 식도암 수술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을 표준으로 정립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로봇 단일공 확대담낭절제술'을 성공하는 등 고난도 수술 분야에서 폭넓은 기술력과 임상 경험을 축적하며 로봇수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대구로병원은 2023년 3월과 6월에 각각 전 세계 최초로 '단일공 흉부 로봇수술 교육센터', '단일공 질 탈출증 질환 로봇수술 교육센터'로 지정되어 현재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단일공 로봇수술 술기를 전수하고 있다.
민병욱 병원장은 "고대구로병원은 로봇수술 중에서도 단일공 로봇수술, 그 중에서도 고난도 수술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난도 단일공 로봇수술의 혁신을 이끌며, 환자 중심의 정밀의료 실현과 함께 글로벌 로봇수술 표준을 선도하는 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로봇수술센터장(비뇨의학과 교수)은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여 다양한 질환치료에 로봇수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고, One-Stop 센터를 통해 환자의 수술 대기시간을 줄이고 전문적인 상담 및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대구로병원은 2014년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한 이후, 2020년에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를 도입했다. 단일공 로봇수술 환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단일공 로봇수술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 또한 '로봇수술 One-Stop 센터'를 개설해 수술 전 준비사항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환자 편의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유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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