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국대병원 신규외래센터 조감도 (사진= 건국대병원 제공) |
[mdtoday=양정의 기자] 건국대병원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베트남 안지앙성 탄짜우종합병원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 강화사업' 1차 컨설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보건의료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됐다.
KOFIH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탄짜우종합병원이 자립 가능한 의료기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안지앙성 및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특히,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탄짜우종합병원 의료기자재 공급사업'으로 지원된 한국산 의료기기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유지보수 및 관리의 필요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체계적인 의료기기 예방점검 시스템 구축과 의료기기별 유지보수 지침 및 폐기 가이드라인 개발을 지원하여 병원 자체의 관리 역량을 강화, 의공학팀 시설, 의료기기 관리 전산화 프로그램(CMMS) 구축 등 관련 자문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의료기기 유지보수 및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 탄짜우종합병원의 의공인력 및 의료인력을 대상으로 한국 초청 연수와 현지 교육을 병행하여 의료기기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기태 건국대병원 의공학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건국대병원 개원 이래 축적해 온 의료기기 관리 시스템과 직원들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현재 수행 중인 베트남 하노이 국립이비인후과병원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 강화사업 1차 컨설팅과 연계해 탄짜우종합병원의 보건의료 서비스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건국대병원은 이번 컨설팅 사업을 통해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공적개발원조(ODA) 분야 컨설팅 사업 및 외국인 연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개발도상국의 의료기기 관리체계 개선과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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