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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STA 시연 참관 후 장영우 교수(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Ryan Shaw(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왼쪽부터) 유방내분비외과 유다영, 구도회 교수, 대장항문외과 Bramastha Rosadi 해외의료연수의, 유방내분비외과 장영우 교수, 인튜이티브서지컬 시니어 디렉터 Ryan Shaw, 인튜이티브서지컬 코리아 김태호 상무 (사진= 고대안산병원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개발한 다빈치 SP 기반 수술 기법인 GOSTA(Gas-insufflation One-step Single-port Transaxillary·가스 주입 원스텝 단일공 겨드랑이 접근법)가 국내를 넘어 세계 의료계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다빈치 SP 로봇수술기 개발사인 인튜이티브서지컬(Intuitive Surgical)은 지난 21일 고대안산병원을 방문, 장영우 교수의 GOSTA 시연을 참관으로, 인튜이티브의 Ryan Shaw 시니어 디렉터는 GOSTA의 글로벌 표준화 가능성을 평가하고, 세계 시장 적용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실사로 풀이된다.
GOSTA는 고대안산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장영우 교수가 최초로 고안한 갑상선암 수술 기법이다. 2cm 크기의 겨드랑이 절개만으로 갑상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흉터를 최소화하고 복잡한 목 신경을 안전하게 보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 교수는 "GOSTA는 작은 절개만으로도 안전성과 미용적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수술기법"이라고 강조했다.
GOSTA는 수술 후 목소리 변화, 통증, 감각 이상 등의 부작용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고대안산병원은 지난 3월 인튜이티브로부터 '단일공 GOSTA 로봇수술 에피센터'로 지정되었다. 에피센터는 국내외 의료진에게 GOSTA 수술 참관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장 교수는 다가오는 에피센터 교육에서 실시간 GOSTA 시연(Live Surgery)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GOSTA의 우수성과 적용 가능성을 외부 의료진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수술 기법의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장 교수는 "다빈치 SP 로봇수술기를 기반으로 GOSTA가 갑상선암 수술의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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