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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호 참잘함한방병원 병원장이 ENU 약침을 환자에게 시술하고 있다. (사진=참잘함한방병원 제공) |
[mdtoday=조성우 기자] 참잘함한방병원은 최근 ENU 약학조성물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찰잘함한방병원이 이번에 획득한 미국 특허(US 12246053 B2)는 천연물연구소 본플러스와의 협력연구를 통해 이룬 성과로, '신경손상으로 인한 신경병증성 통증에 있어 ENU(Entrapment Neuropathy Unites) 약침 및 한약 치료 시 통증 감소 및 항염증 효과'의 입증에 관한 것이다. 지난 2023년 국내 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2025년 3월 미국 특허까지 획득함으로써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연구팀은 시험용 쥐를 대상으로 신경병증성 통증을 유발한 집단, ENU 약침 투여 집단, ENU 한약 투여 집단으로 구분해 실험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ENU 약침의 두드러진 효과가 발견됐다. 1회 투여 시 48시간 동안 급성 진통 효과가 지속됐고, 24시간 경과 시에는 50% 이상의 통증 감소가 나타났다. 또한 통증 유발 후 14일부터 28일까지 2일마다 총 7회 투여를 통해 통증 회피 반응을 관찰한 결과, 최대 70%까지 통증이 감소하는 누적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
특허에 따르면 한약과 약침 모두 신경활성화 물질인 C-fos의 감소와 염증 세포의 수 및 면적(Gfap)의 감소, 염증성 사이토카인(IL-1β)의 감소 등에서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초음파를 이용해 ENU 약학조성물을 약침으로 시술하는 연구로 이어졌고, 이를 바탕으로 한 논문 ‘초음파 유도 침치료, 전통 술기에 새로운 의료 기술을 더하다(Ultrasound-guided acupuncture therapy in Korea: Advancing traditional practices with new technology)’가 SCI급 저널 ‘Frontiers in Medicine’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는 초음파 침술 임상에 대한 한의사의 관점을 알리는 중요한 학술적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윤유석·이상호 참잘함한방병원 병원장은 “ENU 약학조성물 미국 특허 취득은 독성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는 혼합 한약재 추출물에 대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향후 연구를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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