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눈 밑 꺼짐, 지방·주름 동시에 정리하는 ‘하안검’으로 개선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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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박성하 기자] 중년 이후 가장 잘 드러나는 노화 부위 중 하나가 바로 눈 밑이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지방이 앞으로 밀려 나오거나 반대로 움푹 꺼지게 돼 피로해 보이는 인상이 강해지고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느낌을 준다. 이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눈 밑에 대한 고민이 깊어져 개선 방법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눈 밑이 꺼져 보이는 현상은 단순히 피부 문제만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피부층의 탄력 저하, 지방 배치의 변화, 눈 밑 근육의 이완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깊은 고랑이나 불룩한 지방 돌출이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개개인의 눈 밑 해부 구조를 세밀하게 파악한 뒤 접근해야 자연스럽고 균형 잡힌 개선이 가능하다.

 

▲ 윤현준 원장 (사진=일퍼센트성형외과 제공)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이 ‘하안검 수술’이다. 이 수술은 아래 눈꺼풀 속눈썹 라인을 따라 절개한 뒤, 과하게 돌출된 지방을 재배치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눈 밑의 볼륨을 정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늘어진 피부를 적절히 제거하고 근육을 당겨 고정함으로써 눈 밑 꺼짐, 눈물고랑, 잔주름을 한 번에 개선할 수 있다.

특히 하안검 수술 시 애교살 보존이 필요하다면 의료진의 섬세한 스킬이 요구된다.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여 애교살을 만드는 근육을 피해 박리하고, 피부만 미세하게 절제한 뒤 당겨 고정해야 한다. 근육층은 그대로 당겨지면서 자연스럽게 접혀 올라가 고정되도록 설계하는 ‘단차 이중 고정법’을 적용해 애교살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눈 밑 라인을 매끄럽게 만드는 것이다.

중년 눈 성형은 같은 하안검이라 해도 개인의 피부 두께, 탄력, 근육 상태, 지방의 양, 노화 정도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자연스럽고 만족도가 높다. 과한 절제나 재배치가 이루어지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일퍼센트성형외과 윤현준 원장은 “눈 밑은 개인차가 큰 부위인 만큼 지방의 돌출과 꺼짐 정도, 피부 탄력, 근육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으로 접근해야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중년 층일수록 노화 양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세밀한 진단과 안전한 수술 설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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