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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참조은병원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이 영상진단 역량 강화와 환자 중심의 검사 환경 조성을 위해 A.I 딥러닝이 탑재된 최신 3.0T MRI 장비(SIGNA Architect)를 추가로 도입하고 12월 2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에는 국내 최초로 128채널 TDI(Total Digital Imaging) 기술이 탑재돼 고해상도 진단 영상을 확보할 수 있어 환자들은 더 짧은 시간 안에 더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AI 딥러닝 기반 영상 기술을 적용해 기존보다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면서도 검사 시간은 절반 가까이 단축된다. 특히 화질 손실 없이 검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압축 센싱(Compressed Sensing) 기능과 패스트 브레인(Fast Brain) 기법을 통해 검사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환자 대기 시간이 감소하고,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환자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기존 MRI 장비보다 넓어진 검사 공간은 체구가 큰 환자나 폐쇄공포증이 있는 환자도 한결 편안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검사 중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하는 저소음 촬영 기능이 적용됐으며, 발부터 들어가는 촬영 방식으로 머리가 장비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심리적 부담도 줄였다. 석고나 보조기를 착용한 환자, 통증이 심한 환자도 편안한 자세로 검사받을 수 있고, 휠체어나 스트레처 이용 환자는 간편하게 검사대로 이동할 수 있어 검사의 전 과정이 수월해졌다.
참조은병원은 이번 장비를 뇌·척추·근골격계, 복부·골반, 심장 등 주요 질환의 정밀 진단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심·뇌혈관센터,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해 중증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고, 척추센터·관절센터 등 전문센터의 진단 정확도를 높여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참조은병원 원종화, 안준환병원장은 "이번 장비 도입은 단순한 시설 투자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서울 대형병원에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영상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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