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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만과 고지방식이 뇌 혈관을 손상시켜 뇌 노화를 가속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조민규 기자] 비만과 고지방식이 뇌 혈관을 손상시켜 뇌 노화를 가속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당 연구 결과는 미국 생리학 서밋(American Physiology Summit)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아직 저널에 발표되지는 않았다.
비만 환자의 수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문가들은 공중 보건 문제로 다뤄져야한다고 주장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16%가 비만을 앓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에 따르면 미국의 유병률은 이보다 훨씬 높으며 2020년 기준 41.9%의 사람들이 비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은 제2형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 여러 질병의 유병률을 높인다. 특히 비만은 체내 지방량을 과다한 상태로 만들어 혈관 등에 지방이 축적되게 만든다.
연구진은 마우스 모델을 통해 비만과 고지방식이 생쥐의 뇌 혈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인지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연구진은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지방이 60% 포함된 식단과 10% 포함된 식단을 먹였다.
연구 결과 연구진은 고지방식을 섭취한 쥐에서 일반 식단을 섭취한 쥐에 비해 혈관 내피 세포의 노화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지 기능 테스트에서 인지 기능 장애 역시 관찰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혈관 내피 세포의 노화가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노화 세포를 선택적으로 죽이는 치료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쥐의 인지 기능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비만과 고지방식이 뇌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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