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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트윈스 제공) |
[mdtoday=신현정 기자] 오지환이 ‘2023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가운데 대리 수상을 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지환은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3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이날 오지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1994년 이후 29년만에 이뤄낸 LG의 통합우승을 이끈 장본인이자 모두가 부러워할 대상의 주인공이 행사장에 등장하지 않자 모두가 의아해했고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오지환을 대신해 차명석 LG 단장이 대리수상했다.
이 상황을 지켜본 야구팬들은 오지환의 시상식 불참 이유에 대해 궁금해 했고, 다양한 이유가 팬들 사이에서 거론됐다. 오지환이 대상을 받았는데 구단에서 알려주지 않아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말부터 오지환이 시상식에 늦어 대리 수상을 했다는 의견도 있었다.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던 가운데 오지환의 아내 김영은이 오지환이 시상식에 불참한 이유를 밝혔다.
김영은은 오지환의 방송 촬영이 진행된 이후 시상식이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방송 일정이 있었다고 해도 하루 전날, 촬영 1시간 전만이라도 알았다면 시상식에 갔을 것이다. 오지환 선수는 방송인이 아닌 야구인이기 때문이다”라며 “아쉽고 또 아쉽다. 오지환 선수는 아쉽지만 다음에 더 열심히 잘해서 받아보겠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오지환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가 알려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구단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한 팬은 “창단 이래 MVP를 한번도 배출한 적이 없는 팀인데 대상 귀한줄 알아야지...구단의 일처리가 너무나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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