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병원, 무릎·어깨 통증 치료의 새로운 해법…관절 질환 근본 치료 ‘비기주사’ 선보여

신창호 / 기사승인 : 2025-02-28 11: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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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신창호 기자] 강철병원이 오랜 연구 개발을 통해 관절 및 힘줄 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비기주사(HVIGI, High Volume Image Guided Injection)’를 선보였다. 이는 기존의 주사 치료와 달리 힘줄과 인대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비기주사는 초음파나 X-ray와 같은 장비를 활용해 병변 부위에 정확하게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특히, 만성 힘줄염, 건병증, 오십견, 회전근개 질환, 테니스 엘보, 족저근막염 등 기존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근골격계 질환에 효과적이다. 기존의 스테로이드 주사나 DNA 주사, 프롤로 주사가 통증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비기주사는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고 근본적인 치료를 목표로 한다.

강철병원 조수현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비기주사는 기존 치료법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신생혈관을 제거하고 조직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둔 치료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강철병원 제공)

이어 “특히 초음파나 X-ray를 이용해 병변 부위를 정밀하게 확인한 후 시술이 이루어지므로, 기존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비기주사의 핵심은 주사 치료제(재생, 강화주사)를 고용량(20~50ml) 주입하여 힘줄 주변의 병변 조직이나 섬유화된 조직을 물리적으로 확장하고, 신경 말단을 자극하는 통증 유발 물질을 희석 및 제거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혈류 공급이 원활해지고 조직의 회복이 촉진된다. 기존 치료법 대비 단순 통증만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재생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비기주사는 이처럼 기존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도 유용한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조기에 치료하면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수술을 피하고자 하는 환자들에게도 적합하다. 힘줄과 관절 주변 조직의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 후 시행되므로 보다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며,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강철병원은 앞으로도 최신 의료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환자 중심의 치료 시스템을 구축해 관절 및 척추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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