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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술 중인 박진섭 순환기내과 부장 (사진=빌리브세웅병원 제공) |
[mdtoday=조성우 기자] 지난 3월 26일 부산 빌리브세웅병원 순환내기내과 박진섭 부장이 무선 인공 심박동기 ‘마이크라(MICRA AV)’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인공 심박동기는 심장의 전기 신호 전달에 문제가 생겨 심장 박동이 느려질 때 치료하는 의료기기이다. 이번 빌리브세웅병원에서 시술 성공한 전극선이 없는 무선 심박동기 ‘마이크라’는 길이 약 2.6cm의 초소형 크기로 기존 심방동기의 약 1/10 수준이다. 작은 크기로 흉곽의 절개 없이 대퇴정맥을 통해 바로 심장 내 직접 이식이 가능하다.
기존 인공 심박동기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이나 혈관 삽입의 어려움을 크게 줄여준다. 특히, 혈액투석으로 혈관이 좁아져 전극선 삽입이 어려운 환자에게 도움이 되며, 쇄골 부위에 배터리를 삽입하지 않기 때문에 외관상 드러나지 않는다. 또한 전극선이 없기 때문에 어깨 움직임에 제약이 없어서 일상활동, 운동을 할 수 있는 여러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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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혈관 중재술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팀원들과 박진섭 내과부장(좌 네번째) (사진=빌리브세웅병원 제공) |
또한, 약 10년간 배터리로 작동되며, 배터리 소진 후에도 심박동기 제거 수술 필요없이 추가 삽입으로 연장 사용이 가능하다.
박진섭 부장은 "저희 빌리브세웅병원에서는 이번 ‘마이크라’ 삽입술의 성공을 통해 대학병원 수준의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맞춤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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